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DDoS 공격 탐지와 차단 방법, 서버’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안철수연구소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전략인‘액세스(ACCESS)’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신종 악성코드 대응 기술인 ‘스마트 디펜스’에 구현돼 V3에 적용되며 2월 중 출시 예정인 DDoS 전용 장비인‘트러스가드 DPX’와 연동돼 입체적인 DDoS 공격 방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협력으로 피해자 서버 또는 네트워크 게이트웨이가 아닌 공격자 클라이언트에서 DDoS 공격을 탐지방어함으로써 DDoS 공격에 원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