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60선 안착 시도…금융·건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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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156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82포인트(0.37%) 오른 1558.61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던 기관이 오후 들어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개인이 기관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이 344억원을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222억원 매도우위다. 외국인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3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규모가 증가하면서 현재 808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등은 오르고 있지만,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스는 약세다. 현대차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낙폭이 두드러졌던 금융업종(1.87%)과 건설업종(1.84%)이 금호그룹 호재와 저가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나서고 있다.
금호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중앙건설이 3.82%, GS건설이 3.27%, 두산건설이 2.07%, 대우건설이 1.89% 오르고 있다.
KB금융이 5.01%, 신한지주가 3.66%, 우리금융이 2.70% 오르는 등 금융주도 강세다.
LG텔레콤이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0.97% 떨어지고 있다.
통합 LG텔레콤은 이날 합병 전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실적 단순합계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107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32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3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9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82포인트(0.37%) 오른 1558.61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던 기관이 오후 들어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개인이 기관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이 344억원을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222억원 매도우위다. 외국인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3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규모가 증가하면서 현재 808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등은 오르고 있지만,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스는 약세다. 현대차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낙폭이 두드러졌던 금융업종(1.87%)과 건설업종(1.84%)이 금호그룹 호재와 저가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나서고 있다.
금호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중앙건설이 3.82%, GS건설이 3.27%, 두산건설이 2.07%, 대우건설이 1.89% 오르고 있다.
KB금융이 5.01%, 신한지주가 3.66%, 우리금융이 2.70% 오르는 등 금융주도 강세다.
LG텔레콤이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0.97% 떨어지고 있다.
통합 LG텔레콤은 이날 합병 전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실적 단순합계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107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32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3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