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게임전문펀드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게임전문펀드를 조성,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성남시와 함께 20억원의 시드머니를 출자해 중소기업청의 모태펀드 자금과 기업, 창투사 등을 참여시켜 2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출자금의 2배수인 40억원 이상이 도내 중소 게임 기업(이전 예정기업 포함)에 우선 투자될 예정이다.
도는 대규모 게임펀드 운영을 통해 중소 게임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해 주고, 우수 중소 게임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 지원을 활성화 해 기술력을 갖춘 건실한 게임회사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억원 규모의 게임 펀드가 조성되어 투자되면 약 500명 이상의 청년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우수한 게임기업의 도내 유치가 가속화 되고, 여기에 2012년 판교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NHN 등 국내 메이저 게임기업의 절반이상과 중소 게임사 등 약 150여개의 게임관련 기업이 경기도에 집적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시장은 국내 전체 콘텐츠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분야로 우리나라 경제의 차세대 성장산업이다.
이번 게임펀드 운영을 통해 경기도가 체계적인 게임개발과 제작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성남시와 함께 20억원의 시드머니를 출자해 중소기업청의 모태펀드 자금과 기업, 창투사 등을 참여시켜 2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출자금의 2배수인 40억원 이상이 도내 중소 게임 기업(이전 예정기업 포함)에 우선 투자될 예정이다.
도는 대규모 게임펀드 운영을 통해 중소 게임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해 주고, 우수 중소 게임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 지원을 활성화 해 기술력을 갖춘 건실한 게임회사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억원 규모의 게임 펀드가 조성되어 투자되면 약 500명 이상의 청년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우수한 게임기업의 도내 유치가 가속화 되고, 여기에 2012년 판교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NHN 등 국내 메이저 게임기업의 절반이상과 중소 게임사 등 약 150여개의 게임관련 기업이 경기도에 집적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시장은 국내 전체 콘텐츠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분야로 우리나라 경제의 차세대 성장산업이다.
이번 게임펀드 운영을 통해 경기도가 체계적인 게임개발과 제작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