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국무총리실장(사진)은 9일 서울 은평구 아동복지시설인 '데레사의 집'에서 일일봉사활동을 했다. 권 실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숙소를 청소하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권 실장은 앞서 8일에도 관악구 신림동 소재 관악신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다양한 지원책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