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0'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터치스크린 휴대폰 '몬테'를 출품한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1500만대 이상 팔린 터치폰 '스타'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몬테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 톡톡 튀는 색상으로 세련된 멋을 살렸다. 3세대(G) 이동통신과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을 탑재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