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나흘만에 반등…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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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연중 최저치로 밀리던 주가지수 선물이 나흘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60포인트(0.79%) 오른 204.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의 1만선 붕괴 소식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맞서 개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1계약, 332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37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백워데이션에 머물며 매도 프로그램 차익 매물 출회를 촉발시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매물로 933억원이 출회됐고, 비차익거래도 114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20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5만5514계약,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655계약 줄어든 10만8082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60포인트(0.79%) 오른 204.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의 1만선 붕괴 소식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맞서 개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1계약, 332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37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백워데이션에 머물며 매도 프로그램 차익 매물 출회를 촉발시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매물로 933억원이 출회됐고, 비차익거래도 114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20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5만5514계약,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655계약 줄어든 10만8082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