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현경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이현경은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1년여 동안 교제해온 뮤지컬배우 민영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경의 소속사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이현경이 민영기와 결혼식 준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처음으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이후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 마련하며, 발리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영기는 이현경의 여동생과 결혼한 배우 강성진과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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