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서희가 중국팬들의 남다른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중국 팬클럽 '장서희 중국사랑회'의 팬들은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 출연중인 장서희에게 끊이지 않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국 팬들은 새 드라마를 시작한 장서희에게 "서희님의 새 작품이 첫 방송한 후 대박나서 좋은 성과를 다시 이루세요" "서희님의 새로운 작품이 대박나길!" "서희님의 연기가 가장 대단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들은 장서희는 웃으며 "멀리 중국에 계신 팬분들께서 일부러 드라마 홈페이지까지 응원 글을 올려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며 "이번에도 '아내의 유혹'때처럼 혼신을 다해 좋은 연기를 선보여 드리겠고,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서희는 2002년 MBC '인어아가씨' 출연이후 중국에서 팬클럽이 생겼고, 2006년 중국드라마 '경자풍운'에 출연을 계기로 한류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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