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남편과 린제이 로한 키스 루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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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29)가 남편과 동료배우 린제이 로한(25)과의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8일(현지시간) 제시카 알바가 "내 남편과 린제이 로한이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보도는 단순 루머"라며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연예전문지 'US'는 캐시 워렌(32)과 린제이 로한이 한 클럽에서 대화 도중 진한 키스를 나눴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시카 알바는 잡지 '코스모폴리탄' 인터뷰를 통해 "나는 린제이 로한과 매우 절친한 사이"라며 "우리 세 사람은 자주 어울린다"고 전했다. 또 "남편 캐시와 린제이가 함께 TV쇼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을 일축했다.
"예전에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 화가 나고 복수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아이를 가진 후론 달라졌다"며 "이제는 그냥 우스울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제시카 알바는 캐시 워렌과 2008년 결혼 후 딸 아너 마리를 낳아 기르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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