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GS리테일 지분 가치 부각"-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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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0일 LG상사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 지분 가치가 부각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9일 종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이 마트와 백화점 사업부문을 1조3400억원에 롯데쇼핑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비춰 LG상사가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 지분 31.97%의 가치는 장부가 2045억원보다 4735억원 많은 67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LG상사 한 주당 GS리테일 지분 가치가 1만7486원에 이른다는 게 주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GS리테일 지분 가치가 장부가보다 크기 때문에 앞으로 LG상사 주가가 이를 반영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이 마트와 백화점 사업부문을 1조3400억원에 롯데쇼핑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비춰 LG상사가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 지분 31.97%의 가치는 장부가 2045억원보다 4735억원 많은 67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LG상사 한 주당 GS리테일 지분 가치가 1만7486원에 이른다는 게 주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GS리테일 지분 가치가 장부가보다 크기 때문에 앞으로 LG상사 주가가 이를 반영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