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위원회는 10일 6회 테샛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대학생 고등학생 총 97명과 단체 응시 고등학교의 지도교사 3명 등 총 100명에게 장학금과 연구비 11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테샛성적 최고점수자에게 지급하는 개인부문 대상은 269점을 받은 허주현씨(연세대 4년)에게 돌아갔다. 개인 대상에는 상장 상패와 함께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장학금 100만원)은 장현승씨(한양대 4년),우수상(장학금 50만원)은 조성준(한양대 4년) 정지훈(서울대 4년) 허남혁씨(한양대 4년)가 차지했다.

대학 동아리 대항전에서는 연합동아리 PREB가 대상을,연세대 YKCC가 최우수상을,그리고 성균관대 다산금융반,경희대 KECOBUGS,서울시립대 증권연구회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 고교생부문에서는 심형태군(민족사관고 3년)이 대상을,심현준군(방산고 2년)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