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2008년 하계올림픽과,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이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도 선수단에게 태반영양제 ‘이라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지원은 스키종목 국가대표팀의 이기홍 감독과 쇼트트랙종목 국가대표팀 김기훈 감독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대한빙상연맹의 최재석 부회장이 직접 캐나다로 공수하기로 하였다. 한국마이팜제약에서는 태반주사제 ‘멜스몬’도 지원하기로 한 바, 국가대표팀 명예주치의이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주치의인 신준호 원장(대한태반학회 부회장)을 통하여 직접 캐나다에서 시술하기로 하였다. 신준호원장은 2009년 WBC 때에도 직접 일본에서 한국프로야구 국가대표팀에게 시술한 바 있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도 스키와 쇼트트랙 등 선수단에게 시술할 계획이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