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에스아이가 실적 호조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4분 현제 큐에스아이는 전날보다 7.19% 오른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진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느 "올해는 부진했던 작년과는 달리 큐에스아이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전동공구와 바코드 스캐너, 광픽업용 LD(레이저 다이오드)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가운데 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 생산량 확대에 따라 레이저 프린터용 LD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해 매출액은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