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메달 1개당 1000만원 아이티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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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지진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10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아이티에 학교를 지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대구 삼성라이온즈구장에 삼성증권이 운영중인 ‘삼성증권 나눔존’ 입장객당 1만원씩 적립할 예정이다. 사내밴드의 자선공연과 임직원 바자회 등에서 모인 성금도 학교 설립에 보탤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재해 지역 아동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교육시설"이라며 "이번 기부금 행사를 통해 1억원 내외의 성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삼성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10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아이티에 학교를 지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대구 삼성라이온즈구장에 삼성증권이 운영중인 ‘삼성증권 나눔존’ 입장객당 1만원씩 적립할 예정이다. 사내밴드의 자선공연과 임직원 바자회 등에서 모인 성금도 학교 설립에 보탤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재해 지역 아동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교육시설"이라며 "이번 기부금 행사를 통해 1억원 내외의 성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