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최현준과 김경록이 전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제국)로 복귀했다.

스타제국은 "지난해 7월 계약 만료에 따라 제이본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본)로 이적한 VOS 최현준과 김경록이 최근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 절차를 밟고 스타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리더 박지헌은 제이본에서 VOS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VOS 멤버들은 "그동안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그룹 활동은 이어가지만 서로를 가장 잘 아는 파트너와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그룹 활동은 물론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VOS는 당분간 일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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