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스는 11일 최근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으로 초경량 고강도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 올해부터 친환경 자전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인 코레스는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을 사용해 초경량과 고강도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코레스 측은 "이미 자전거업체 바이칸에 전기자전거용 알루미늄 프레임 시제품을 납품하는 등 순조롭게 제품화 단계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