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11일 임시주총에서 서태창 현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서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서 대표는 1979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6년 현대해상으로 옮겼으며 2007년부터 영업담당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현대해상은 또 박찬종 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