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28억9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977억9200만원으로 7.0%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60억78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리온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0.7%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