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최근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관절 보호대 '후투로'를 국내에 시판했다. 후투로는 충격에 민감하고 다치기 쉬운 관절 부위를 단단히 지지해 줘 부상을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운동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는 '스포츠형'과 일상생활에 쓰이는 '일반형'으로 나눠 선보였다. 후투로는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통자형 관절 보호대와는 달리 관절의 굴곡을 감안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을 감싸고 있는 주변 근육까지 일정한 압력으로 지지해준다.

스포츠형의 경우 탄력성이 높은 특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에 제한 없이 관절을 보호할 수 있으며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아 쾌적한 상태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손목과 발목,팔꿈치,무릎 보호대는 1만2000~2만5000원,허리 및 복부 보호대는 5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