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주를 중심으로 게임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컴투스가 1만5550원으로 상항가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빌도 8% 이상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는 애플의 아이패드(iPad)에 내장되는 3D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게임빌도 지난 4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다 컴투스의 상승영향을 받아 동반 오름세다.

같은시간 자회사 조이임팩트를 합병한 한빛소프트도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이맥스, 네오위즈게임즈 등도 2%대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