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1000억원대 소송 우려에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700원(2.19%)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외 퍼블리싱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일본 게임온에 대한 풋백옵션 관련 소송 리스크와 '슬러거'의 선수 성명권 사용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