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현재 개발중인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이르면 4월중 출시, 건전한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라 무선인터넷 환경에서의 유해사이트 차단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SK텔레콤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시 국내/외 각종 유해사이트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T스토어를 통해 해당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키로 했습니다. 또 19세 미만 청소년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해당 솔루션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