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박상민, 내달 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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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가수 박상민이 드디어 장가간다.
박상민은 내달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모씨와 결혼실을 올린다.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과 김씨는 7-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는 예부 신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사회는 컬투가 맡으며, 주례는 결정되지 않았다. 신혼여행은 4월 새 음반 발매 준비로 국내를 고려하고 있고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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