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차그룹의 물류회사인 글로비스가 자동차운반선을 첫 발주,해상운송사업을 확대한다. 글로비스는 12일 이사회에서 2217억원(1억9150만달러)을 들여 선박 3척을 발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2년 뒤인 2012년 5월31일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선박 규모는 자동차를 최대 6000대가량 실을 수 있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