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미국 푸르덴셜금융의 자회사인 푸르덴셜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와 푸르덴셜투자증권 및 푸르덴셜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감독기관 승인이 이뤄지면 한화증권은 단독으로 푸르덴셜투자증권 지분 100%와 푸르덴셜자산운용 지분 99.84%를 취득하게 된다.

한화증권 측은 "인수가액은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장부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