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개장가 밑으로 하락폭 확대 …1152.3원(-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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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에서 1150원대 중반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이 오후들어 1150원대 초반까지 낙폭을 늘리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5원(0.38%) 하락한 1152.3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중 한 때 1% 이상 떨어졌던 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0.1% 아래로 낙폭을 줄인데다 1150원대 중반부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꾸준히 실리면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이 꾸준히 공급된데다가 국내증시가 오르면서 롱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오후 2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8p(0.06%) 내린 503.9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2p(1.19%) 상승한 503.9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72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5원(0.38%) 하락한 1152.3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중 한 때 1% 이상 떨어졌던 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0.1% 아래로 낙폭을 줄인데다 1150원대 중반부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꾸준히 실리면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이 꾸준히 공급된데다가 국내증시가 오르면서 롱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오후 2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8p(0.06%) 내린 503.9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2p(1.19%) 상승한 503.9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72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