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디아가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데뷔무대를 갖는다.

지난 5일 디지털싱글 '여자의 청혼'을 발매한 리디아는 12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여자의 청혼'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삽입곡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작곡가 정필승의 작품으로 웅장한 24인조 현악기와 감동적인 건반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져 감동적인 청혼가라는 평이다.

리디아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무대에서 가창력으로 승부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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