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ㆍ中企카드 수수료 내달 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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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부터 재래시장 점포와 연간 매출액 9600만원 미만인 중소업체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사가 중소 상공인으로부터 받는 가맹점 수수료를 낮출 수 있도록 대상 가맹점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재래시장 수수료율은 현행 2.0~2.2%에서 1.6~1.9%로,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은 2.3~3.6%에서 2.0~2.4%로 각각 내려간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