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발라당녀', 진짜 연예인? 자작극?…추측만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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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발라당녀'로 불리는 동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 동영상은 모 인터넷방송사가 길거리 인터뷰 촬영 중 한 여성이 지방흡입센타를 겸한 비만클리닉 건물에 들어서다 넘어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촬영자는 골목길로 들어서는 '연예인 벤' 차량에 주목, 차에서 내리는 인물을 보고 "연예인 아니냐"며 "그 얼마전에 살빼고 화보찍었다는 연예인…누구더라"는 멘트로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매니저로 추측되는 여성이 촬영자에게 다가와 "사생활 침해다"라며 따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일부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추측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까지 동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또, '발라당녀'가 넘어진 장소가 비만클리닉 건물이라는 점과 간판을 의도적으로 수초간 노출시킨 점을 이유로 홍보로를 위한 '자작 영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