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쓰바사, 한국팬에 감사편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무한도전-주먹이 운다' 편에 출연해 감동을 선사한 일본의 쓰바사 덴쿠 선수가 한국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이 속해있는 야마기 체육관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의 여러분에게'로 시작되는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서 그녀는 "많은 메일과 편지, 진심으로 감사한다. 한국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태어나고 길러진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를 알고 지지하는 방법을 알게돼 정말 행복하"라는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팬들의)따뜻한 말씀과 뜨거운 감상을 자극제로 삼아 분발해 매일 노력하겠다"며 "다음 번에는 여러분 앞에서 시합을 하고 싶다. 그때 꼭 응원하러 와달라.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쓰바사의 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고 진심으로 감동했는데, 편지에서도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