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서현, '우결' 최연소 커플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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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21)와 소녀시대 막내 서현(19)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 커플로 낙점됐다.
MBC 관계자는 16일 "정용화와 서현은 이미 간단한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우결'은 당분간 3커플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우결에는 현재 조권-가인 커플과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이 출연중이다.
정용화의 서현의 캐스팅은 제작진이 오랜시간 인터뷰한 후 진행시켰으며 조권-가인 커플에 이은 두번째 아이돌 그룹 커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커플은 그동안 출연해온 '우결'커플들 중 최연소 커플이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이 속한 그룹 씨엔블루와 소녀시대는 각각 '외톨이야'와 '오!'(Oh!)로 활동 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