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주도의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개선 협의회에서 합의된 ‘권고사항‘ 주요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엄영호 연세대 교수가 협의회에서 작성된 '최종보고서의 주요내용 및 논점'을 설명한 후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장외파생상품 규제의 국제적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정부관계자, 학계 및 업계전문가 등의 지정토론 후 참석자들과 쟁점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용구 금투협 장외파생상품심의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장외파생상품 청산소(CCP; Central Countparty) 설립 등 관련 인프라 구축내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전화(02-2003-9193~4) 또는 이메일(yjh@kofia.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