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SK케미칼은 항생제인 아모라닉(625mg정)제품의 포장 및 낱알 크기를 개선해 16일부터 판매한다.

아모라닉은 베타-락타마제(β-Lactamase)를 생성해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에 의한 감염증을 치료해주는 항생제다.회사는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투명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기존 포장지를 빛과 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불투명 알루미늄으로 모두 바꿨다.또 낱알의 크기를 10% 가량 작게 만들어 환자가 삼키기 좋게 개선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