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2.16 17:25
수정2010.02.17 09:25
미국 집권 민주당의 차세대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되던 에반 바이 상원의원(54 · 인니애나주)이 15일 부인 및 두 아들과 함께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의원 등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