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08년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 · 도 가운데 양도차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61.3%)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세종시의 영향을 받은 충남 다음으로는 강원(55.7%),충북(52.2%),대구(52.0%),경기(51.8%) 순이었고 서울은 46.2%로 11위였다. 양도차익률은 양도가격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제외한 양도차익을 다시 양도가액으로 나눈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