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공백기때 사기사건에 휘말려 실어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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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전혜빈이 공백기 동안의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1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전혜빈은 "3년 전,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연기에 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끝에 예능과 가수 활동을 접었다"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고백했다.
하지만 전혜빈의 연기 데뷔는 쉽지 않았다.
전혜빈은 "집안에도 문제가 생겼고, 당시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 또 통장 잔고는 바닥이 났다" 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일부에 불과했다"며 연기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기사건에 휘말려 그 충격에 실어증에 걸린 사연을 힘겹게 전했다.
전혜빈의 고백은 16일 밤 11시 5분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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