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준호의 눈물 고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준호는 SBS '강심장'에 출연,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여해 택연, 찬성 등과 함께 경쟁을 벌여 65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1등이라는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소속사에 들어갔다"며 당시 "조권을 비롯해 많은 연습생들이 나를 굉장히 견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준호는 "성공적인 시작과 달리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회사에서 나를 제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준호의 순탄치 않았던 연습생 생활과 제명과 관련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16일 '강심장' 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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