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 시설증설…성장성 확충"-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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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6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시설 증설 투자가 완료되면서 성장성이 확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12일 종가 2만400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5월부터 추진한 3라인 증설투자가 이달 중에 마무리돼 1분기 후반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에이스디지텍이 노트북, 모니터에 이어 LCD TV용 편광필름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디지텍의 1∼2라인은 완전 가동 상태이며, 3라인이 가동을 시작한다면 성장성이 크게 확충될 것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그는 "3라인이 완전 가동될 경우 에이스디지텍이 고객사 LCD TV용 편광필름 수요의 20% 가량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품업체 가운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5월부터 추진한 3라인 증설투자가 이달 중에 마무리돼 1분기 후반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에이스디지텍이 노트북, 모니터에 이어 LCD TV용 편광필름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디지텍의 1∼2라인은 완전 가동 상태이며, 3라인이 가동을 시작한다면 성장성이 크게 확충될 것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그는 "3라인이 완전 가동될 경우 에이스디지텍이 고객사 LCD TV용 편광필름 수요의 20% 가량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품업체 가운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