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3D로 날개 단다"…관심주는?-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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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6일 3D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산업으로 블루레이(Blu-ray)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엠을 최우선 관심주로 꼽았고, 관련 종목으로는 엘엠에스 모아텍 코웰이홀딩스 쿠에스아이 등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지목현 애널리스트는 "3D 시장 성장으로 인해 앞으로 블루레이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대 100GB에 이르는 대용량 3D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광디스크는 현재 블루레이가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디스크 1장당 최대 용량은 블루레이가 50GB인 반면 DVD는 8.5GB에 불과하다고 지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그는 "3D 성장에 따라 블루레이의 수요 성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 애널리스트는 "블루레이의 수요를 촉발시킨 3D 콘텐츠 시장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3D 콘텐츠 시장의 핵심 성장동력은 3D TV라는 대중적 3D 디스플레이의 확산과 3D 콘텐츠의 제작비용 부담의 완화 추세"라고 분석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은 2009년 1400만대에서 2010년에는 2400만대, 2015년엔 1억2000만대에 달해 2015년까지 연평균 43.5%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지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블루레이 플레이어용 광픽업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아이엠을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광픽업은 블루레이 디스크에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핵심 부품이다.
아울러 엘엠에스와 모아텍 코웰이홀딩스 큐에스아이 등을 블루레이 관련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지목현 애널리스트는 "3D 시장 성장으로 인해 앞으로 블루레이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대 100GB에 이르는 대용량 3D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광디스크는 현재 블루레이가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디스크 1장당 최대 용량은 블루레이가 50GB인 반면 DVD는 8.5GB에 불과하다고 지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그는 "3D 성장에 따라 블루레이의 수요 성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 애널리스트는 "블루레이의 수요를 촉발시킨 3D 콘텐츠 시장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3D 콘텐츠 시장의 핵심 성장동력은 3D TV라는 대중적 3D 디스플레이의 확산과 3D 콘텐츠의 제작비용 부담의 완화 추세"라고 분석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은 2009년 1400만대에서 2010년에는 2400만대, 2015년엔 1억2000만대에 달해 2015년까지 연평균 43.5%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지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블루레이 플레이어용 광픽업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아이엠을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광픽업은 블루레이 디스크에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핵심 부품이다.
아울러 엘엠에스와 모아텍 코웰이홀딩스 큐에스아이 등을 블루레이 관련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