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 식약청 이전의 최대 수혜株-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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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6일 바이오톡스텍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정청(KFDA) 이전의 최대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바이오톡스텍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에 약 1만㎡ 규모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국FDA 및 일본 후생성 인증에 부합하는 연구시설과 최첨단 연구장비 및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증권사 최종경 연구원은 "바이오톡스텍은 오창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이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송 이전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미국FDA가 위치한 메릴랜드 바이오클러스터에 CRO(임상시험대행) 기업들이 자연적으로 집중 발전하게 된 사례가 있다는 것. 따라서 바이오톡스텍도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바이오톡스텍은 현재까지 2010년 수주가 확정된 매출만 106억원"이라며 "바이오시밀러 개발 열풍과 제약회사의 연구개발(R&D) 세제 혜택에 따른 투자활성화 방안 등으로 영업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도 최 연구원은 오송 생명과학단지 관련주로 CJ제일제당, LG생명과학, 한화석유화학, 코오롱생명과학, 메디톡스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바이오톡스텍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에 약 1만㎡ 규모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국FDA 및 일본 후생성 인증에 부합하는 연구시설과 최첨단 연구장비 및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증권사 최종경 연구원은 "바이오톡스텍은 오창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이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송 이전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미국FDA가 위치한 메릴랜드 바이오클러스터에 CRO(임상시험대행) 기업들이 자연적으로 집중 발전하게 된 사례가 있다는 것. 따라서 바이오톡스텍도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바이오톡스텍은 현재까지 2010년 수주가 확정된 매출만 106억원"이라며 "바이오시밀러 개발 열풍과 제약회사의 연구개발(R&D) 세제 혜택에 따른 투자활성화 방안 등으로 영업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도 최 연구원은 오송 생명과학단지 관련주로 CJ제일제당, LG생명과학, 한화석유화학, 코오롱생명과학, 메디톡스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