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는 삼립식품은 우리나라가 광복이 되던 해에 창업한 장수기업 중 하나다.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으며 국내 식생활 문화를 선도해 왔다. 히트 상품인 '크림빵'과 '호빵'은 물론 '보름달','호이호이','하이면','누네띠네' 등 제빵뿐 아니라 면,과자 등 다양한 식품을 선보였다.

과거 제빵회사의 대명사였던 삼립식품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식품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우동전문점 '사누끼보레',전통 프리미엄 떡 브랜드 '빚은' 등 새로운 사업에 이미 진출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건강기능 식품 및 스포츠 식품,식품위생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