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실명치료제 개발 순항"-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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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17일 차바이오앤의 실명치료제(RPE)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이달미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차바이오앤은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 가능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이는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RPE 프로젝트는 올 상반기에 국내 임상 1,2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 밖에도 차바이오앤은 지난 1월 핸슨바이오텍과의 합병을 통해 세포치료제, 유착방지제, 성장인자, 화장품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R&D) 신규 파이프라인이 추가돼,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의약품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254억원과 117억원을 제시했다"며 "2010년 안티에이징 관련 사업, 바이오 휴먼 뱅킹 등으로의 사업다각화는 외형성장을 이끌 요인"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8.9배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은 있으나, 빠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및 사업다각화를 감안해 장기적인 관점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달미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차바이오앤은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 가능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이는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RPE 프로젝트는 올 상반기에 국내 임상 1,2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 밖에도 차바이오앤은 지난 1월 핸슨바이오텍과의 합병을 통해 세포치료제, 유착방지제, 성장인자, 화장품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R&D) 신규 파이프라인이 추가돼,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의약품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254억원과 117억원을 제시했다"며 "2010년 안티에이징 관련 사업, 바이오 휴먼 뱅킹 등으로의 사업다각화는 외형성장을 이끌 요인"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8.9배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은 있으나, 빠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및 사업다각화를 감안해 장기적인 관점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