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5원 하락한 1146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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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5원(0.48%) 하락한 114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는 1%대 상승 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데다 달러화 약세로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장이 연출됐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67p(1.68%) 상승한 10268.8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9.36p(1.8%) 오른 1094.87을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30.66p(1.4%) 상승한 2214.19로 장을 마쳤다.
이번달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24.9로 전달 15.9보다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발표한 2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도 17로 나타나 예상치 15를 웃돌았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5원(0.48%) 하락한 114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는 1%대 상승 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데다 달러화 약세로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장이 연출됐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67p(1.68%) 상승한 10268.8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9.36p(1.8%) 오른 1094.87을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30.66p(1.4%) 상승한 2214.19로 장을 마쳤다.
이번달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24.9로 전달 15.9보다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발표한 2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도 17로 나타나 예상치 15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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