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4월 결혼설…13년만에 첫사랑 결실
가수 은지원(32)이 첫사랑 애인과 13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7일 오전 한언론은 은지원이 오는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언론은 "은지원이 오는 4월 첫 사랑이자 현재 교제 중인 두살 연상의 이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장소나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은지원의 예비신부 이씨는 미스 하와이 출신의 사업가로 미모와 사업적 수원을 두루 갖춘 재원. 또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의 친언니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은지원은 하와이 유학시절인 13년전 이씨와 처음만났으며 지난해 초부터 다시 교제해왔다.

결혼 발표전 은지원은 평소 인터뷰 등에서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한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은지원은 1997년 아이돌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후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