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10선 안착 시도…원전 관련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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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1.06%) 오른 514.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상승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4.97포인트(0.98%) 오른 513.92로 출발했다.
기관이 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1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사자세와 팔자세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와 제약, 기계장비, 금융, 섬유의류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기타 제조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셀트리온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태웅, 다음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전 관련주들이 초강세다.
미국이 30년만에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한다는 소식에 모건코리아와 보성파워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고, 비에이치아이와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 등도 3-9%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업이 16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1.06%) 오른 514.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상승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4.97포인트(0.98%) 오른 513.92로 출발했다.
기관이 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1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사자세와 팔자세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와 제약, 기계장비, 금융, 섬유의류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기타 제조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셀트리온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태웅, 다음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전 관련주들이 초강세다.
미국이 30년만에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한다는 소식에 모건코리아와 보성파워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고, 비에이치아이와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 등도 3-9%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업이 16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