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독일어·스페인어 서비스 조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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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17일 연내 도입을 목표로 했던 GDS(글로벌직접서비스)의 독일어, 스페인어 추가 다국어 서비스를 올해 2분기 내 조기 도입 완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1월부터 시행한 터키어 서비스의 현지 유저 호응 및 신규 가입자 수 등 가시적 성과에 따른 것으로, 글로벌 '실크로드 온라인'은 터키어 서비스 적용 후 일 평균 신규 가입수치 및 액티브 유저 수치가 서비스 시행 직전 월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조이맥스가 도입한 다국어 서비스의 이 같은 성과는 GDS를 통한 수요 예측을 토대로 성장 가능 시장에 대한 현지화를 적극 실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송진아 조이맥스 해외사업본부장은 "독일어, 스페인어의 추가는 그 동안 조이맥스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중동 지역 외에도 유럽과 남미 시장에서의 자사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직접 서비스 중인 '실크로드 온라인'에 대한 추가 수요 확보로 해외 수익 또한 개선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는 지난 해 11월부터 시행한 터키어 서비스의 현지 유저 호응 및 신규 가입자 수 등 가시적 성과에 따른 것으로, 글로벌 '실크로드 온라인'은 터키어 서비스 적용 후 일 평균 신규 가입수치 및 액티브 유저 수치가 서비스 시행 직전 월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조이맥스가 도입한 다국어 서비스의 이 같은 성과는 GDS를 통한 수요 예측을 토대로 성장 가능 시장에 대한 현지화를 적극 실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송진아 조이맥스 해외사업본부장은 "독일어, 스페인어의 추가는 그 동안 조이맥스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중동 지역 외에도 유럽과 남미 시장에서의 자사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직접 서비스 중인 '실크로드 온라인'에 대한 추가 수요 확보로 해외 수익 또한 개선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