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ELS, "日 증시 이기면 최대 15.5% 수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이 한국증시와 일본증시를 맞붙인 개념의 주가연계증권(ELS)을 내놨다.
동부증권은 17일 한국증시가 일본증시보다 초과수익률을 내면 수익을 주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08회'를 출시해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이 니케이225지수의 수익률보다 우위에 있기만 해도 수익이 나는 구조다.
1년 만기인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의 니케이225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이 25%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연 7% 수익률로 상환한다. 만기에 초과수익률이 0% 이상이면 최대 15.5%의 수익이 가능하며, 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가 보장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증시는 최근 대량 리콜 사태를 겪고 있는 도요타나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일본항공(JAL)과 같이 악재가 겹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이번 상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동부증권은 17일 한국증시가 일본증시보다 초과수익률을 내면 수익을 주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08회'를 출시해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이 니케이225지수의 수익률보다 우위에 있기만 해도 수익이 나는 구조다.
1년 만기인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의 니케이225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이 25%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연 7% 수익률로 상환한다. 만기에 초과수익률이 0% 이상이면 최대 15.5%의 수익이 가능하며, 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가 보장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증시는 최근 대량 리콜 사태를 겪고 있는 도요타나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일본항공(JAL)과 같이 악재가 겹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이번 상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