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단비천사'로 25일 아이티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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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지수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를 방문한다.
김지수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코너인 '단비' 촬영팀과 함께 한국을 대표해 자원 봉사자의 자격으로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로 향한다.
일행은 25일 한국에서 출발해 뉴욕을 거쳐 도미니카에 내린 후 다시 육로를 이용해 지진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3월 5일까지 현지에 체류하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이티는 지난 1월 12일(현지시간) 사상 유례 없는 대지진으로 도시 기능이 마비됐으며 지금도 도시 전체가 참혹한 모습으로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수는 "미약하지만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다. 현지에서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조심스레 전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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