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협회, 「HRD컨퍼런스」와 「한국HRD대상」을 포함하는 『KHRD 컨퍼런스 2010』개최 발표

한국HRD협회는 오는 2월 23일(화), 24일(수) 양일간 서초동 HRD아카데미에서 『KHRD 컨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993년 「HRD KOREA」로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국내 HRD 분야의 저변 확대 및 HRD관계자의 위상정립, 선도적 산업교육 문화 창달 등을 목표로 「HRD컨퍼런스」와 「2010한국HRD대상」까지 포함하는 HRD 분야 종합대회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월간『HRD』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며 향후 10년의 HRD 전략을 염두에 두는 자리로 근간 HRD계의 최대화두인 '성과개선과 조직활성화를 지원하는 HRD전략'이란 주제를 중심에 두고 진정한 한국적, 현장지향적 HRD란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HRD컨퍼런스」는 김동수 듀폰아시아태평양 고문,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배상한 LG디스플레이 부장, 크레듀 신제구 박사, 이찬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HRD대토론회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은 성과 창출형 조직을 만들기 위한 HRD 체계 구축과 현업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각 공사 기업체와 기관의 HRD 관련 담당자들의 강의가 이틀간 네 개 트랙에서 32개 세션이 펼쳐진다. 각 세션들에는 포스코 박종원 부장, SC제일은행 오영찬 이사, SK텔레콤 황은동 부장 등이 참여하여 각 기업들의 실제적인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프레젠테이션 스킬, 이미지 컨설팅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강의들도 준비했다. 24일 마지막 시간에는 각 트랙별 참석자의 이론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활성화, HPT, 강의설계에 대한 3개의 특별기획세미나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컨퍼런스와 궤를 같이하는 「제8회 한국HRD대상 시상식」에선 HRD경영종합, 교육기관, 솔루션 등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CHO포럼」의 창립세미나와 리셉션이 행사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HRD협회 엄준하 이사장은 "HR을 완성시키기 위해선 인재의 목표상을 확고히 잡아야 하며 그 인재상이 되기 위한 구체적 프로세스들을 확립해야 한다."며 "최근 HRD의 화두가 되고 있는 성과중심 HRD를 완성시키기 위한 분명한 방향 설정이 『KHRD 컨퍼런스 2010』에서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http://hrdkorea.khrd.co.kr/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받고 있으며 컨퍼런스 관련 문의는 khrd@khrd.co.kr , 전화 02)525-99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