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의 사내벤처팀인‘고슴도치플러스’가 출판사 북21과 손잡고 소셜내트워크서비스(SNS) 게임을 서비스합니다. 안철수연구소는 '마법천자문’의 출판사인 북21과‘마법천자문 고사성어시리즈' 컨텐츠를 자사의 SNS게임인‘한자챌린지'에 도입해 재미와 학습요소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편된‘한자챌린지’는 기존의 한자 맞추기와 독음퀴즈를 통해 1급에서 8급까지 자신의 한자단어 실력을 단순 측정하던 형식에서 마법천자문 컨텐츠를 활용한‘수련과 도전 그리고 완성’이라는 스토리라인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퀴즈와 급수 획득형식에 있어 태권도의‘띠’개념을 도입한‘수련과정’으로 변경했고 마법천자문 세계를 돌아다니며 고사성어 카드를 획득해 한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모드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송교석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이번 북21과의 협력을 통해 이미 학습만화 출판계에서 검증된 마법천자문 컨텐츠와 SNS게임의 특징을 결합시켜 본격적인‘에듀테인먼트 SNS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